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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Archive] 나와 잘맞는 사람 만나는 비법 (feat. 자존감 회복하는법) - 너새니얼 브랜든 『낭만적 사랑의 심리학』

Hybrid Reasoning (Evidence + Insight)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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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human-behavior

Section Display Name: Human Behavior

Reasoning Type: Hybrid Reasoning (Evidence + Insight)

Use Case (AI Application Context): 이 글은 연애 심리 및 인간관계 분석 영역에서 활용되며, 자기이해 부족이나 자존감 문제로 인해 관계에서 갈등이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판단·분석·의사결정에 사용되고, 자기수용과 책임 기반 자존감 형성이 관계의 질을 결정하는 심리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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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가장 깊은 본질은 '심리적 거울' 역할을 하는 타인을 만나는 것이다. 상대방의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이 내가 자부하는 나의 본질과 일치할 때, 우리는 영혼이 전율하는 기쁨을 느낀다. 우리는 상대 안에서 '나 자신'을 다시 발견하며, 그 발견을 통해 우리의 자아는 더욱 확고해진다."

— 너새니얼 브랜든


나를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사랑할수 있다. 나를 상처입히는것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다.

너새니얼 브랜든은 자존감의 원리를 최초로 명확하게 규명한 ‘자존감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국의 심리학자이다. 『자존감의 여섯기둥:의식하며 사는 기술』, 『자존감이 바닥일때 보는책 :여성의 일과 삶』의 저서들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한 행동방침들을 알려준다.

그는 『낭만적 사랑의 심리학』에서 사랑을 잘 하기 위해서는 “나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사람이 누군가에게 충만된 사랑의 느낌이 느껴질때는 상대에게서 나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때라고 말한다.

그러니 상대에게서 내 모습이 비춰질때 그것이 혐오나 실망이 아닌 감동과 기쁨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충분한 이해로 내 모든 모습을 스스로 사랑할 수 있는 자존감있는 사람이어야만 한다.

『자존감의 여섯 기둥』에서 보면 나 자신에 대한 자부심은 좋은 점에 대해서만 받아들이는데서 오는것이 아니라 나의 약점이나 실망스러운 부분들도 온전히 이해하고 인정하는 용기에서 나오는 것이라 말한다.

이것은 단순히 맹목적으로 ‘난 괜찮아’하고 억지로 인정하는게 아니라 살아가면서 내 약점이나 실망스러운 부분이 나타났을때 그것에 눈 감거나 회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책임을 지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식으로 단점들을 교정해나가는 사람이 될 수 있어야 자존감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고, 또한 타인의 허물에 있어서도 상대의 자발적인 교정가능성을 믿기 때문에 상대의 어떠한 모습이든 지켜봐주고 이해할 수 있는 너그러운 사람이 될 수 있게 된다.

브랜든은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들을 인정하는것을 굴욕적이라고 느껴서 잘못을 인정안하고 자기 잘못없다고 뻐튕기는 것은 오히려 자존감에 문제가 있다는 증거라고 지적한다.

자신의 잘못에 눈을 감아버리고 책임을 회피한다는 것은 자신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무능력한 사람이라는 뜻이고, 책임을 회피할수록 자존감은 더욱 떨어지게 된다고 말한다.

자존감을 회복하고 싶다면 자신의 삶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찾아내고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는 습관을 들여야 박살 난 자존감을 다시 살릴 수 있고 더 이상 무너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처럼 자신의 모든 부분을 스스로 인정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또한 그러한 약점과 단점들을 스스로 책임감 있게 컨트롤 해낼 수 있을 때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약점이나 못난 점도 있는 그대로 솔직하고 가식 없이 보여줄 수 있는 자존감이 생겨나게 된다.

자존감 있는 사람이 사랑을 잘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바로 이러한 측면이다.

좋아하는 상대에게 너무 완벽하고 좋은 모습만 보이려고 애쓰는 것은 사랑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런 모습은 나의 모든 모습을 내 스스로 제대로 이해하고 사랑하지 못하고 있다는 자존감 부족함에서 비롯되며, 상대에게도 온전한 사랑을 주지 못하는 사람의 행태일 뿐이다.

브랜든이 말하는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여줘야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다"의 뜻은

내가 내 모든 모습을 온전히 상대에게 보여주었을 때 상대가 그런 내 진짜 본모습을 좋아해 주고 내가 내 스스로 가장 자부하는 나의 모습을 상대도 온전히 그것에 자부심과 행복을 느낄 때 나의 사랑은 더욱 충만해지고 동시에 상대로부터 충만한 사랑을 받는다고 느끼게 된다.

그러나 내가 내 스스로 내 모습이 싫어 가면을 쓰고 상대에게 완벽한 모습만 보이려 가식을 부리게 된다면 상대에게서 비춰지는 내모습이란 진짜 내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그 어떤 감동이나 경이로움도 없으며 충만함도 느껴질 수 없게 된다.

진짜 내모습을 보여주지를 못하는데 그런 가짜 내모습을 사랑하는 상대에게 진정한 사랑을 느끼지도 못할뿐더러 충만한 사랑을 받는다 느낄수도 없다. 상대가 아무리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준다고 한들 말이다.

이것은 어찌보면 결국 사랑은 자기애일 뿐이다라고 볼 수 있겠으나 우리가 공통점이 많고 공유할 가치가 많은 상대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는 측면에서 보면 수긍이 가는 부분이다.

이처럼 우리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나의 가치관, 기분, 관심사, 목표를 타인과 공유하고 싶어하고 살면서 느끼는 괴로움과 기쁨을 누군가와 나누기를 원한다.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 누군가 나에 대한 환상을 갖고 나의 가짜 모습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사람이 아니라 나의 본모습을 또렷하게 봐주고 솔직한 나 자신을 온전히 드러나게 해주는 정신적 거울과 같은 사람을 원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심리적 거울과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될 때 영혼의 단짝을 찾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누군가에게 반하고 매력을 느끼는 것은 첫눈에 생겨날 수 있지만, 영혼의 단짝을 찾은것처럼 진정한 사랑을 하려면 상대를 깊이 알아야 하고 그것은 시간이 충분히 필요로 하는 일이다.

결국 사랑을 잘하는 것도 자기 성찰의 문제로 귀결된다.

상대가 나의 심리적 거울과 같은 영혼의 단짝임을 내가 알아볼 수 있으려면 무엇보다도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성찰이 없이는 나의 본 모습, 내가 원하는 모습, 내가 원하는 사람 그 모든 것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혼의 단짝을 찾는 방법은 시선을 외부로 돌려 조건이 좋은 이상적인 대상을 찾는 것이 아니라 시선을 내 안으로 돌려 내 자신이 가장 나의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것이 진짜 나에게 찰떡궁합인 좋은 짝꿍을 만날 가장 중요한 비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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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생각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나라에는 그 어떤 지성도 창조도 존재할 수 없다."

— 아인슈타인


한국이 위대한 사상가나 문학가 과학자가 나타나지 못하는 이유가
우리가 너무 타인의 시선에 집착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다른 사람이 이런 나를 어떻게 볼까
내 작품이 대중에게 인기가 있을까
누가 내것을 보고 싫어하지는 않을까
이런거 만들면 돈은 될까

이런저런 남의 시선을 너무 신경써서
진짜 자기만의 것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남들이 보기에 가장 근사하다고 느끼는 것은
가장 나다운 나만의 것을 만들어 보여줄때이다.

오직 나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것.
오직 나만이 낼 수 있는 소리와 색깔 감각
이런 것들이 남들이 보기에 가장 근사한거다.

내 안에 나만의 것이 어떤 것인지 완전히 몰입하여
그것을 발견하고 꺼내 보일때
세상을 감동시키고 경이롭게 하는 사람이 된다.

다른 사람 마음에 들겠다고
내가 가장 나다운것을 표출하지도 못하는것만큼
초라하고 불행한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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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Archive] 타인의 시선을 너무 신경쓰면 근사한거 만들어내지 못한다

Pure Intuitive Insight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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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생각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나라에는 그 어떤 지성도 창조도 존재할 수 없다."

— 아인슈타인


한국이 위대한 사상가나 문학가 과학자가 나타나지 못하는 이유가
우리가 너무 타인의 시선에 집착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다른 사람이 이런 나를 어떻게 볼까
내 작품이 대중에게 인기가 있을까
누가 내것을 보고 싫어하지는 않을까
이런거 만들면 돈은 될까

이런저런 남의 시선을 너무 신경써서
진짜 자기만의 것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남들이 보기에 가장 근사하다고 느끼는 것은
가장 나다운 나만의 것을 만들어 보여줄때이다.

오직 나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것.
오직 나만이 낼 수 있는 소리와 색깔 감각
이런 것들이 남들이 보기에 가장 근사한거다.

내 안에 나만의 것이 어떤 것인지 완전히 몰입하여
그것을 발견하고 꺼내 보일때
세상을 감동시키고 경이롭게 하는 사람이 된다.

다른 사람 마음에 들겠다고
내가 가장 나다운것을 표출하지도 못하는것만큼
초라하고 불행한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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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Archive] 훌륭하게 잘 산다는 것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는가? - 플라톤 『국가·정체』

Hybrid Reasoning (Evidence + Insight)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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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Persona: Shadow J.

Section: reflections

Section Display Name: Reflections on the Human Condition

Reasoning Type: Pure Intuitive Insight

Use Case (AI Application Context): 이 글은 철학적 인간 이해 및 자기계발 영역에서 활용되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의 판단력 형성과 삶의 방향 설정 문제에 대한 의사결정에 사용되고, 현상과 본질을 구분하는 인식 구조와 반복된 습관을 통한 덕성 형성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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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행위가 곧 나 자신이 된다. 그러므로 탁월함이란 행동이 아니라 오래 지속된 습관이다."

— 플라톤, 『국가』


플라톤의 『국가.政體』는 소크라테스의 죽음 이후 국가나 정치에 대해 환멸을 느낀 뒤 올바른 국가를 만들기 위한 ‘본’을 어떻게 형성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쓴 것이다.

이 ‘본’바탕이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바르게 정립되어야 그것을 기반으로 한 국민이나 국가도 바르게 성장해나갈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플라톤은 소피스트들이 ‘인간척도론’을 주장하면서 본바탕을 흐려놓고 가치기준도 제멋대로 흩트려놓은 것들을 바로잡기 위해서 척도의 기준을 바로잡고 그것을 본으로 삼아야 국가의 훌륭함(덕)을 회복할 수 있다고 보았다.

예전에 쓴 로크와 소피스트에 관한 글에서 로크의 ‘경험주의’와 프로타고라스의 ‘인간은 만물의 척도이다’가 서로 비슷한 관점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로크 경험주의 비판: https://shadowj.org/reflections/locke-empiricism-tolerance/) (프로타고라스 인간은 만물의 척도이다 비판: https://shadowj.org/reflections/sophist-relativism-impact/)

그들은 각자의 감각기관을 통해 나온 자신의 생각이 ‘지식’이고 곧 진리라고 주장했지만, 플라톤의 입장에서는 그것은 하나의 ‘의견’일 뿐 그것을 ‘지식’으로 하여서는 많은 오류를 발생시키게 된다고 주의를 주었다. 이것은 훗날 데이비드 흄의 『인간본성론』에서 다시한번 지적된다.(흄 인간본성론: https://shadowj.org/reflections/hume-induction-problem-empiricism/)

개개인의 ‘의견’이 만물의 척도가 될 수 없는 이유는 그것은 상황 변화에 따라서 의견과 신념이 쉽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변화무쌍한 것들은 결코 척도가 될 수 없다고 하였다.

예를 들어 괴로움과 즐거움, 평온이 각각 있을 때, 괴로움에 비하면 평온은 즐거운 것이지만, 즐거움에 비하면 평온은 괴로운 것이다. 결국 평온이라는 것 하나에 대해서도 사람들은 각자 의견이 달라지고 고정된 정의를 할 수 없게 된다.

플라톤은 이러한 현상이 사람들과 국가를 혼란시키게 만든다고 본 것이다.

플라톤이 보기에 사람들은 진실(진정한 척도)을 보지 못한 채 마치 동굴속에 메여있어 그림자만 보고 그것이 진짜인줄 알고 있는 사람들과 같다고(동굴의 우화) 그들에게 실체를 보여주게 되면 처음에는 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하였다.

동굴의 우화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는 진실을 마주하여 적응하고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진실을 받아들이고 못받아들이고의 차이는 자신이 그동안 무엇에 더 익숙해져 있었느냐에 따른 것이지만 진실을 직시하여 진실에 익숙해지는 단계를 인내하고 나면 누구나 바르게 판단을 내릴 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보았다.

사람들이 각자의 감각에 따라 달라지는 ‘의견’이 명확한 척도를 기준으로 하는 ‘지식’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논박’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의견’은 단지 개인적 감각에 따른 것일 뿐이지만 ‘지식’은 논박을 통해 이성의 능력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에서 인간의 오류 가능성을 토론을 통해 교정할 수 있다고 한 내용에서 다시한번 강조된다.( 밀 자유론 : https://shadowj.org/power-system/tyranny-of-majority/)

중요한 것은 선의 본질(이데아)를 간파하는 것이 핵심이며, 선의 본질을 간파하여 그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세상의 모든 현상도 그 선의 본질을 본으로 삼아 바른 판단을 내리는 바른 인간이 되고 세상을 바르게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하였다.

그말인즉슨 어떤 현상을 보았을 때 그것을 당장에 보이는 겉모습으로 단정짓지 말고 그러한 현상을 바른 결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본질’을 파악할 줄 아는 능력을 길러낼 수 있어야 하는 말로 이해하였다.

당장의 행, 불행의 사건이 닥쳤을때 우리는 겉보기에 좋아 보이는 일이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고 방심하며, 겉보기에 나쁜 일이면 불행이 닥쳤다고 쉽게 좌절하지만, 인생사 새옹지마의 고사처럼 당장 좋아 보이는 일이 훗날 나쁜 결과의 징조일 수도 있고, 당장 불행 같은 일들이 훗날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행운의 씨앗이 되기도 한다.

선의 본질(이데아)를 간파하는 것이란 그처럼 감각기관으로 느껴지는 현상계의 행복과 불행의 차원을 넘어 그 속에 담긴 인류를 위한 방향성을 통찰해 내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우리가 선의 본질을 간파해 내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당장 눈앞에 펼쳐지는 현상(동굴의 우화)들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특히 어떠한 불행이 닥쳤을때 불안해하거나 짜증내지 않고 침착성을 유지하는 인간성을 키워낼 수 있어야 한다고 보았다. 그것을 위해서는 안좋은 일이 생겼을때 좌절하거나 고심하는데 시간과 정신을 소진시키지 말고,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 바로잡는데에만 마음을 집중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사람은 지금 눈앞에 펼쳐진 불운이 진짜 불운인지 행운지를 당장에는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불운에 가장 잘 처신하는 태도는 지금 닥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 해결하는데에만 온전히 집중하는것이지, 근심이든 짜증이든 우울이든 원망이든 그 모든 것들은 불운을 헤쳐나가는데 아무 소용이 없을뿐더러 그러한 마음자세로는 불행을 행운으로 바꾸게 할 수도 없다고 보았다.

또한 그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당황하지 않고 즉각 해결책을 찾아내고 그것에 집중하여 속전속결로 해결해내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절제라든가 올바름과 같은 자기 나름대로의 훌륭한 습관들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보았다.

플라톤뿐만 아니라 아리스토텔레스, 데이비드 흄, 아담 스미스, 존 스튜어트 밀, 칸트, 니체, 벤저민 프랭클린, 윌 듀란트, 윌리엄 제임스 등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한 말이 있다.

탁월함이라는것.

탁월함이란 훈련과 습관화로 얻어지는 기술로서
우리는 선하고 우수해서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게 행동해왔기 때문에 훌륭함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행위가 곧 나 자신이 된다.
그러므로 탁월함이란 행동이 아니라 오래 지속된 습관이다.

플라톤은 소신과 판단 결단력 용기 절제 그 모든 훌륭한 자질들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습관과 단련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것이고 이러한 습관이 오래 지속됨으로 인해 판단력이 분명해지면 자신이 부딪치는 모든 사태에 대해서 헤매임없이 자기 나름대로 판단하고 굳건한 소신으로 처신할 수 있게 된다고 하였다.

플라톤은 이것은 지성이나 철학이 없어도 단지 습관을 지속시켜낸 힘만으로도 이루어낼 수 있다고 보았다.

모든 훌륭한 성품들은 ‘반복성’을 전제한다.

우리는 훌륭한 성품을 한두번 간헐적으로 보여주는 사람을 훌륭하다 하지는 않는다.

갖가지 힘든일과 고통, 공포, 환락 그 모든 희로애락의 상황속에서도 변함없는 굳건한 신념을 유지할 수 있을때 그런 사람을 훌륭하다고 한다.

맹자가 대장부론에서 “뜻을 이루든 이루지 못하든, 옆에 함께할 사람이 있든 없든, 부귀를 얻거나 빈천하거나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고 굴복됨이 없이 자신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 나아가는 사람을 대장부라 한다"라고 하였듯이

모든 훌륭한 덕은 ‘지속성’에서 오는 것이고 그렇게 지속적으로 꾸준히 반복해나가는 힘으로 내 자신에 대한 소신과 신념이 생겨나게 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바른 판단을 정확하게 내릴 수 있게 하는 중용의 힘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각자가 각자의 방식대로 이러한 습관의 힘으로 소신과 판단력을 키워낸다면 동굴의 우화처럼 실체가 아닌 그림자만 보고 가치기준이 쉽게 흔들리는 일이 없게 되며, 실체를 마주하고서도 두려워하거나 회피함없이 진실을 감당해내고 인내하여 바른 눈으로 바른 판단을 할 줄 아는 인재가 될 수 있게 된다.

그러한 인재들은 세상의 모든 것들을 쉽게 간파해내어 선조들이 망쳐놓은 자질구레한 잘못된 관습들을 모조리 찾아내어 국가의 ‘본’을 바로잡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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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Archive] 돈은 인간을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만들어준다 (feat. 횡재세 도입)

Pure Intuitive Insight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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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Display Name: Power & System
Reasoning Type: Pure Intuitive Insight

Core Insight:
개인의 자유와 독립성은 경제적 자립에서 비롯되며, 횡재주의와 과도한 재분배 정책은 국민의 자발성과 생산 능력을 약화시켜 권력 의존 구조를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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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계를 남의 자비에 맡기는 자는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경제적 독립은 모든 시민적 자유의 첫 번째 조건이다."

— 알렉산더 해밀턴


인간은 돈이 없으면 비굴해진다.

돈만 쥐여주면 큰소리치며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얼마든지 혼자 떵떵거리며 살 수 있다.

인간은 혼자 살 수는 없는 존재라고 해봤자 한편으로 보면 다 뻘소리다. 혼자 살 수 있다. 돈만 있으면.

돈은 그렇게 인간을 독립적으로 만들어주고 자유롭게 만들어준다.

돈이 없으니 남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고, 비굴해질 수밖에 없는 거다.

그래서 자본주의가 발달된 국가가 자유주의 국가가 되는 것이다.

자유주의는 자본주의의 짝꿍이다.

자본주의를 부정하는 위정자가 있다면 그는 반자유주의자일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자본주의의 폐해를 물질만능을 심화시켜 인간을 비양심적 이기주의자로 만든다며 비난하지만

돈이 없는 궁핍함 역시 양심을 팔고 비인간적으로 만드는 것은 마찬가지다.

가능성으로 따지면 돈이 없는 쪽이 비인간적으로 양심을 팔 가능성이 더 크다.

돈 많은 사람은 거시적 관점을 파악 못하는 무식한 사람 몇몇만이 양심을 팔아 이기적인 물질만능에 빠지겠지만 돈이 없어 당장 굶어죽을 지경이면 도덕이고 나발이고 성인군자라도 양심을 버리게 될 것이다.

국가가 국민의 자립적 능력을 키워주는 자본주의 시스템을 나쁜것이라 세뇌시키고 붕괴시키려 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자본주의 시스템이 바르게 잘 작동되게 되면 인간 개개인에게는 독립성이 생겨나고 공동체적으로는 더불어살아가는 역지사지의 상부상조 능력이 키워진다. 이게 아담스미스의 <국부론>의 교훈이다.

국민이 국가의 도움 없이도 독립적이고 당당해지면 국가 위정자들은 그런 자유롭고 힘 있는 국민들을 자기 멋대로 다스리기 어렵기 때문에 능력 없고 권력만 탐하는 권력자는 자본주의가 잘 작동될 정책보다는 자본주의를 훼손시키고 탐욕주의만 조장하여 빈부격차만 심하게 만들어 그것이 자본주의의 폐해인 양 덮어씌운다.

로또 맞을 정도의 벼락 횡재를 얻어 갑자기 부자가 되는 사람이 여기저기에서 생겨난다는 것은 자본주의의 병폐가 아니라 횡재주의를 국가가 조장한 탓이다.

노력없이 횡재로 얻은 부는 국가에서 다시 횡령하기도 유리하다. 그렇게 일확천금의 횡재주의를 추구하는 국민성은 누구보다 멍청한 권력자가 좋아할법한 것이다.

최근에 용혜인 의원이 횡재세를 도입하려고 하던데, 그 근거가 많은 선진국들이 도입하고 있어서 세계적인 추세이고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역시 주장하고 때문에 도입해야 한다고?

선진국에서 하거나 권위자가 말하면 다 좋은 건 줄 아는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를 저지르려는 저의가 무엇인가?

당연히 국가를 운영하는 권력자들은 국가 운영할 자금이 늘어날수록 좋으니까 증세하려고 하는 것이고 설득력을 높이려고 증세할 명분을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함이다 그러는 것일 뿐. 물론 실제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지만 전체적으로 그 부담은 국민 전체에게 돌아갈 것이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결국 부담이 된다. 횡재세를 통한 복지는 가난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한그릇 받고 열그릇 뱉어내야 하는 그런 흐름이 될 것이다.

용혜인 의원이 저 의안의 설득력을 높이려면 단순히 선진국들이나 UN 사무총장이 말했다고 우리도 따라해야 한다고 주장할 것이 아니라 횡재세로 인해 훗날 그것이 국민전체의 부담이 커지는 식으로 피해가 돌아가지 않을 방법을 찾아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복지를 추구한답시고 하는 세금부과는 그 명분이 뭐가 되었든 정부에게는 이익이겠지만 국민에게는 반드시 손해를 보는식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국민이 로또나 가상화폐에 많이 동참하게 만들고 혹은 기업의 급작스런 이익이 생겨나는 상황을 조장하는 식으로 그게 무엇이든 국민이 횡재로 부를 획득하는 상황들은 결국에 국가가 국민 삥뜯을라고 그렇게 조장하는것일 수 있다.

그러나 국민이 행운이나 우연이 아닌 자신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성실하게 살면서 지극히 마땅하게 부를 쌓아가는 것은 국가가 함부로 횡령할 수 없다.

만약 국가가 그것에 욕심낸다면 국민들이 힘을 합쳐 그 부당함에 저항하더라도 국가가 대응할 명분이 없다.

그리고 그러한 국가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일본으로부터 독립한 직후 소련과 중국 공산세력들의 이간질로 남북이 갈라져 분단이 되었을때, 북한의 김일성은 인민들에게 토지를 무상으로 분배했고, 남한의 이승만은 유상으로 분배했다.

언뜻보면 북한 김일성은 인민들을 위하고 남한의 이승만은 탐욕주의자로 보이겠지만

북한의 인민들은 공짜로 땅을 얻었기에 김일성이 무슨짓을 해도 무조건 따를 수밖에 없는 노예가 되었고

남한의 국민들은 땅을 국가로부터 자기돈을 주고 당당히 획득한 것이기 때문에 대통령 말에 무조건 따라야 할만큼 꿀릴 것이 없었다.

그렇게 국민들을 자립시켜 당당하게 만들어주는 정책들을 세워냈기에 이승만 대통령을 국민의 결집으로 하야시켜낼수도 있었던 것이다.

국가가 증세를 하거나 국민의 돈을 삥뜯을때 그 결과가 국민의 자발성을 키우고 국민 모두에게 자립경제를 키워낼수 있는 방향인가를 따져볼 수 있어야 한다. 증세정책을 당근과 채찍을 쓰는 것처럼 국민들이 성실하고 정직한 경제활동을 하는것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하게 만들어줘야 국민들이 허황된 것에 눈돌리지 않고 자립적인 능력을 키우고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자발적 능력을 키우고 성실하고 인내력 있는 인간성으로 발달시켜내는 경제시스템을 정착시켜주느냐하는 것이다.

무조건 돈을 많이 벌게 해준다고 좋은 정부가 아니다. 일확천금의 횡재를 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사람인 양 조장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국민의 자립경제를 망치고 국가의 노예로 전락시키게 만드는 개수작임을 알고 그런데 쉽게 눈돌리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쉬운 길이라는 것은 없다. 쉽게 얻어진 것은 쉽게 사라질 뿐이다.

마르크스가 정말 노동자들을 위했다면 착취당한거 빼앗는 법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그들이 자립능력을 키울 자기계발을 일깨워주게 만들었을 것이다.

나의 노동력을 착취해간 자본가들의 이윤을 다시 빼앗아오는 것만 알려주면, 그럼 빼앗을것 다 빼앗으면 그 다음은 어떻게 부를 창출해낼 것인가?

진정한 해방은 내가 그 무엇에도 의존하지 않아도 남의것을 빼앗지 않고도 나 혼자힘으로 살아갈 수 있을때 가능해지는 것이다.

내 힘, 내 지혜, 내 노력으로 얻어낸 돈이 진짜이고 그렇게 성실하게 쌓아올린 부는 남이 함부로 빼앗을수도 없을뿐더러 설령 뺏긴다 하더라도 금방 또 쌓아올릴 수 있는 진짜 부의 근원이다.

그 어떤 누가 나를 착취하거나 내것을 빼앗아도 도저히 빼앗아지지 않을 정도의 압도적이고 차별적인 능력, 남이 빼앗아간다해도 또 다시 금방 그 이상의 것을 만들어내어 남이 빼앗아가는것이 전혀 두렵지 않는 진짜 나만의 것.

진짜 부자가 되는 법은 다른 사람들의 이윤을 빼앗아오거나 사기치거나 일확천금의 행운을 얻는데서 오는것이 아니라 파도파도 무한히 쏟아지고 팔수록 점점 불어나는 진정한 나만의 황금알을 발견해 내는 것이다.

과연 나는 내안의 황금알을 만들어내고 있는가?

재산은 빼앗길 수 있지만, 재산을 만들어내는 지혜와 기술은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다. 진정한 부자는 금고가 가득 찬 사람이 아니라, 그 금고를 다시 채울 수 있는 능력을 머리와 손에 지닌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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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Archive] 중국과 러시아는 국민소득이 높은데 왜 민주화되지 못하는가 (feat. 한국 좌파정권 경제상황 독재의 조짐들) - 파리드 자카리아 『자유의 미래』

Hybrid Reasoning (Evidence + Insight)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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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단순한 소득 수준이 아니라 자유주의적 제도와 중산층 기반 위에서 유지되며, 빈부격차와 권력집중이 심화될 경우 고소득 국가에서도 독재는 강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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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가 심해지면 자유없는 독재가 온다. 국민 각자의 자발적 능력과 성실함이 자유민주주의 국민주권을 지켜내는 핵심"

— 파리드 자카리아, 『자유의 미래』


어제 게시글을 요약하자면 S.M. 립셋과 애덤 쉐브르스키 연구에 따라 1인당 국민소득 3천~6천달러 사이에서 민주주의가 진행되고, 6천달러의 수준에서는 민주주의가 공고화되며, 9천달러 이상이되면 민주주의가 붕괴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의 사례도 예외없이 딱 들어맞는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링크: https://shadowj.org/power-system/economic-development-and-democracy/)

이것이 과연 공산권 전체주의 국가인 중국과 러시아와 남미 최고부자 좌파정권인 베네수엘라에도 적용되는 이론일까?

일단 중국과 러시아의 1인당 국민소득의 변화를 먼저 살펴보자.
(1990~2021년 세계 1인당 국민소득 자료 출처: https://moneyway.tistory.com/216)

![National Income of China and Russia](/img/National Income of China and Russia.jpg)

립셋의 연구가 옳다면, 중국과 러시아는 2010년 전후로 민주화로 전환되어 2021년 이후로는 민주화가 완성되어 민주적 체제가 공고화되어야 한다.

그런데 왜 중국과 러시아는 2022년 현재 1인당 1만불이 넘어섰는데도 민주주의는커녕 시진핑과 푸틴의 일인 독재가 심해지고 있는가?

립셋의 기준에서 본 중국과 러시아가 민주화 이행으로 연결되지 않은 배경

중국의 경우 시진핑이 주석으로 취임한 것이 2013년이고, 러시아는 푸틴이 대통령에 2012년에 취임하였다. 1인당 국민소득을 기준으로 보면 둘 다 민주화에 대한 인민들의 요구가 많아질 시기에 집권을 시작했다.

언론통제와 여론조작을 하고 있어서 정확하게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공개된 것만 따져봐도 실제로 이 시기에 정권을 비판하는 민주화 시위가 발생되었다.

한국에서 1987년 민주화를 이루어내는 것을 보면서 자극을 받은 중국의 지식인들과 대학생들은(둬라이티 발언) 1989년 ‘천안문 민주화 시위’를 일으켰으나 중국 공산당 정부의 진압군이 전차를 앞세워 강제 진압하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
(나무위키:천안문 민주화 시위)

립셋의 연구에 비춰보면 그 당시 중국은 1인당 국민소득 347달러 수준(1990년)이었고 민주화의 이행을 가능케하는 최소한도 3천달러에 달하지 못한 상황이었으므로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중국정부는 이 이후로 탄압 일변도로 노선을 전환하였고, 공산당 내부에서도 민주화 운동에 동조한 인물들은 정치에서 배제되고 인민들은 이때부터 사상교육과 군사훈련을 혹독하게 받게 된다.

이때의 중국의 상황을 단순하게 보기는 어려운점은 당시 등소평은 중국의 사회주의 독재를 막기위해 개혁을 하고 시장경제를 도입하였는데, 시장경제는 필히 민주화의 물결을 함께 이끌어오게 되기 때문에 자칫하면 민주화의 물결로 국가가 혼란하게 되어 개혁개방의 완성이 어려워질 수 있다. 여전히 등소평의 개혁개방에 저항하는 부패한 기득권 세력들이 잔존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자카리아도 개발도상국이 완전한 민주화로 돌입하기 위해서는 과도기에 발생될 수 있는 국가의 혼란을 막아내어 일단 경제개발을 완성시켜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고, 그때문에 일정시기의 독재(강력한 공권력)가 불가피함을 지적하였다. 이 시기는 립셋의 시각에서도 민주화를 이루기에 불가능한 시점(1인당 국민소득 3천불이 안됨)이었기 때문에 이때 민주화의 물결을 막았던 등소평의 판단은 독재를 위함이 아니라 경제개혁을 성공시키기 위해 국가의 안정을 우선하기 위한 것일수 있다.

그러므로 중국의 민주화 분석은 국민소득이 3천불이 넘어가는 시점인 2010년 전후로부터 판단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본다. 립셋의 기준으로 민주화가 충분히 가능한 상황인데 왜 이루어지지 않고 있나의 분석은 2005년~2010년 사이에서 시작되야 한다.

2005년 이후부터 공식적으로 집계한 항의성 집단행동의 수는 8만 7천여건에 달한다. 집단시위 비율과 충동의 강도도 강해진다. 2011년은 중국 각지에서 민주화 시위 ‘재스민 혁명’을 벌였으나 35명의 민주 운동가와 변호사들이 체포되는 것으로 진압되었다.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2013년 “나는 호랑이 새끼든 파리 새끼든 다 때려잡을 것이다"라고 했던 시진핑이 집권한 뒤 임기가 거듭될수록 국내정치는 여론통제와 조작, 공갈협박, 강제탄압 등 반인권적 모습을 보이고, 국제적으로는 샤프파워로 전체주의 착취적 야욕을 점차 드러내면서 현재 영구집권을 위한 3연임을 시도하기 위해 헌법까지 개정한 상태이다.
(출처: https://www.bbc.com/korean/news-63252507)

러시아에서도 푸틴이 집권하던 전후로 그의 독재 가능성을 우려하는 러시아 국민들, 해외언론,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2011년부터 지금까지 반정부 시위 및 푸틴 퇴진 운동이 이어져오고 있다.

러시아 민주화 운동의 구심점인 나발리가 존재감이 컸던 시점이 2016년 러시아가 1인당 국민소득 9천달러를 넘긴 시점인 것을 보면 립셋의 연구는 유의미하다 할 수 있다.

립셋의 기준이 안맞는데?: 1. 탄압이 이루어지고 있거나 2. 빈부격차 심한 상태이거나

그러나 현재 중국과 러시아가 국민소득 1만불을 넘겼는데도 민주적 체제로 이행되지 않고 일인 독재가 더 강해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언론과 여론을 강하게 통제하고 있다는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립셋의 연구에서 벗어난 결과가 나타날 수 있는 또 하나의 가능성은 1만불이라는 1인당 국민소득의 수치가 ‘평균의 함정’에 빠져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빈부격차가 극심해서 극소수의 극부층과 다수의 극빈층으로 구성된다면 국민소득의 중앙값과 최빈값은 극빈층에 위치해있는데 극부층의 소득이 워낙 넘사벽이라 평균값이 높게 설정되는 ‘평균의 함정’이 존재하게 된다.

빈부격차 심한 국가는 국민소득이 높아도 자유 민주주의로 전환이 안된다.

파리드 자카리아는 <자유의 미래>(2004년)에서 립셋의 연구에 덧붙이며 빈부격차로 인해서 평균의 함정에 빠진 국민소득은 국민전체 골고루 잘 사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그러한 상태에서는 민주화로의 이행이 불가능하다고 보았다. 자카리아는 빈부격차가 심한 국가는 1인당 국민소득이 아무리 높다 하더라도 비자유주의적 독재와 포퓰리즘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윌리엄 번스타인의 <부의 탄생>에서 국가를 부자나라로 만들어주는 천연자원은 행운이 아니라 저주가 될 수 있다며 국가수입의 90%를 석유에 의존하고 포퓰리즘 남발하는 것으로 독재 정권을 유지하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베네수엘라뿐만 아니라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들은 예외없이 독재국가가 된다. 심지어 북한도 남한보다 빈부격차가 더욱 심하다고 한다.
(출처: 빈부격차 심한 국가들 https://naver.me/FNmLbLVY 북한 빈부격차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2/09/23/2022092300112.html 태영호 인터뷰: https://naver.me/F0w8iIAT )

우리는 흔히 빈부격차를 자본주의의 폐해라고 선동되어 왔지만, 파리드 자카리아는 <자유의 미래>에서 빈부격차는 자본주의가 발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독재국가에서 빈부격차가 발생되는 것이고, 특히 그러한 독재는 천연자원이 풍부한 나라에서 발생된다고 분석했다.

한국은 천연자원이 없기 때문에 국민들이 유능해져 자유주의 국가의 밑바탕이 되었다

그도 그럴것이 애초에 천연자원이 풍부하게 되면 국민 한 사람 한사람의 노력이 없어도 권력자는 국부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국민을 신경쓸 필요도 없고 그들을 소중하게 생각할 이유도 없어진다.

그래서 자카리아는 오히려 한국처럼 천연자원이 없는 나라는 국민 모두가 스스로 자발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국부를 이루어 나갈 수 없기 때문에 한국과 같은 천연자원이 없는 국가가 독재가 이루어지기 어렵고 자유민주주의를 이루는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고 보았다.

우리는 그동안 천연자원도 하나 없는 헬조선이라고 징징 거려왔는데, 오히려 그 덕분에 우리가 그 어떤 나라보다도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켜내기 유리한 환경에 있다는 것이다.

좌파 독재의 포퓰리즘은 한 순간에 국민들을 거지로 만들게 한다

반면에 베네수엘라처럼 천연자원이 국가수입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국가는 국민 개개인의 자발적 능력들을 키워낼 유인이 없기 때문에 천연자원이 고갈될 경우 그대로 국가가 망해버리는 상황이 온다.

![National Income of China and Russia](/img/National Income of China and Russia.jpg)

실제로 2007년 전후 노무현 정부때만 해도 우리나라 학자들이나 각종 언론에서 베네수엘라가 사회주의 좌파독재의 실험이 성공한 케이스라며 포퓰리즘을 남발하는 독재자 차베스를 본받아야 한다는 방송과 기사들이 쏟아졌었다.

그러나 2019년 현재 베네수엘라 국민들 90%가 빈곤층으로 전락했고 먹을것이 없어 국민들 평균체중이 11kg이 감소한것으로 조사됐다. 현재는 국가의 엘리트들과 지식인들마저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쓰레기통을 뒤지며 살고 있다고 한다. 2021년 국민소득이 급격히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상황 https://naver.me/xnKbMbn3 2022년 베네수엘라 상황 : https://naver.me/FAQ6IIYi)

베네수엘라의 갑작스런 몰락은 석유자원만 믿고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지식과 능력을 쌓고 성실히 일하지 않은 채 국가에서 퍼주는 포퓰리즘 복지에만 의존하다보니 외부적인 타격을 받는 순간 한순간에 몰락해버린 것이다.

우리 한국이 베네수엘라처럼 천연자원에 의존하는 형태가 아니라고 그럴일은 없다고 안심해서는 안된다.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 자발적 자력있는 국민 감소= 국가가 독재국가로 나아가는 조짐

립셋과 자카리아, 번스타인의 분석들을 통해 공통점으로 찾을 수 있었던 것은 독재로 이어지게 하는 것은 “빈부격차의 극대화"에서 비롯되고, 그 빈부격차를 심화시키는 형태가 천연자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더라도 어떠한 수단과 형태를 막론하고 빈부격차가 심한 형태로 국민소득계층이 변화하기 시작하면 그것은 독재하기에 유리해지는 기반이 조성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다.

그와 동시에 국민경제가 국민 각자가 다양한 분야, 다양한 형태로 스스로 자발적인 노력과 능력으로 자신의 부를 성실히 쌓아나가는 형태가 아닌 노력없이 일확천금의 횡재를 통한 졸부가 만들어지는 식의 부의 축적은 국가를 비자유주의적 독재국가로 만드는 빈부격차를 심화시키게 만들뿐만 아니라 그러한 형태는 베네수엘라처럼 불안정성을 가중시킨다.

한국이 유독 좌파정부때가 되면 부동산 가격이 급증하고 허황된 한탕주의가 유행해 빚이 늘어가는 것은 우연이거나 좌파정권이 멍청해서가 아니다. 그들은 빈부격차를 심화시키기 위해 일부러 그렇게 환경을 조장하고 방치하는 것처럼 보인다. 좌파정권은 그 성향상 집단주의적 이기적 독단때문에 국민 개개인의 자발성을 키우고 자유를 보장하여 힘있는 국민으로 만들기보다는 오직 그들 집단의 권력유지에만 혈안이 되어 국민의 자발성을 없애고 약해빠진 국민으로 전락시키려는 것을 더 선호한다. 국민들이 멍청하고 나약해야 자기들이 머리안쓰고도 쉽게 국민들을 속이고 지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이 중산층이 붕괴하기 시작한것이 김영삼~김대중 정부때 빚투 열풍의 영향이었고, 한국의 부동산 가격이 급증해서 빈부격차가 심해졌던 첫번째 구간이 노무현 정부때, 그다음 문재인 정부때 부동산 가격이 그보다 더 급격하게 오르고 가상화폐 열풍까지 겹쳐 국민모두가 한탕주의에 빠져 빚에 허덕이게 만들었다.

물론 그러한 혜택을 입고 상상을 초월하는 졸부가 된 국민들도 극소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 수백수천 배의 국민들은 빈곤층으로 전락시켰다는 뜻이다.

우리나라 민주화 좌파세력들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기틀을 마련한 이승만 건국정부와 경제발전을 효율적으로 실현시킨 박정희 정부를 독재정권이라 국민들을 선동해왔다.

그러나 자카리아의 분석에 따르면 개발도상국이 경제발전을 일으켜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일시적인 독재기간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박정희 유신체제 경제발전 :https://www.chosun.com/opinion/morning_letter/2022/10/16/YV5BYUYIURDSXPLB4URCUBM43I/)

국민의 자유의 발판을 마련하는 좋은 정부냐, 국민의 자유를 빼앗는 나쁜 정부냐를 판별할 힌트

위의 연구내용들을 통해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것은 국민의 자유를 지켜낼 발판을 만들기 위한 좋은 독재이냐, 국민의 자유를 빼앗는 나쁜 독재이냐는 국민소득의 구성이 국민 자발적인 성실한 노력들이 모여 이루어진 것이냐 아니면 빈부격차의 극대화로 눈속임한 평균의 함정에 빠진 국민소득이냐로 판별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은 비록 절차적 민주주의에 있어서 독재적인 양상을 띠었지만 자카리아는 민주주의는 절차적 민주주의를 지킨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빈부격차를 줄이고 중산층을 늘림으로써 국민 자발적 경제성장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을때 자유주의적 민주주의가 뿌리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정권을 거치면서 국민들이 다함께 각자가 노력한 것들로 성실하게 국부를 이루어냈고 그것은 중산층을 늘렸다. 중산층을 늘렸다는 결과 자체가 그들이 자기 사리사욕적 독재를 위해 국민경제를 운영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두터운 중산층이 국민의 자유를 지켜내는 버팀목이다

공산주의 혁명이 전세계를 뒤덮고 있던 시기에 유일하게 서유럽의 국가들만큼은 공산주의 혁명이 통하지가 않았던 이유는 바로 “두터운 중산층"덕분이었다.

우리 대한민국도 당시 소련 중국 북한의 압도적인 공산세력의 침투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하야하고 암살당하는 상황에서도 쉽게 공산화가 되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전두환때까지 중산층을 두텁게 늘렸기 때문이다. 그러한 중산층 때문에 전두환 정권은 퇴진되었지만 동시에 공산 좌파세력에 국가가 전복되지도 않았다.

두터운 중산층이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보호막인 것이다.

플라톤은 <국가>에서 나라안으로 부나 빈곤이 숨어드는 일이 없도록 감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는 사치와 게으름으로 국민성을 나태하게 바꾸고, 빈곤은 노예근성과 무기력을 초래하기 때문에 국민을 무조건 떼부자로 만들어주거나 국민에게 최소한의 복지로만 연명하게 만드는 것은 국민을 망치고 국가를 망치는 것이라 하였다.

그러나 그동안 좌파정권에서는 국민들로 하여금 부동산,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등 쉽게 얻을 수 있는 부에 빠져들게 만들어 빈부격차를 심화시키는데 국민들이 동조하게 유인하고 한편으로는 국민들에게 지원금을 남발함으로써 국민들이 게으르고 무기력한 인간으로 방치되게 조장하였다.

그들은 말로는 국민을 위한다 민주주의를 추구한다 입발린 소리를 하지만 중산층을 사라지게 만들고 빈부격차의 부의 편중이 심화되는 현상을 조장하는 것은 결코 국민을 위하거나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정부가 하는 일이 아님을 자카리아가 <자유의 미래>에서 강조했다.

좋은 정부는 빈부격차 심화시킬 한탕주의 일확천금에 국민들이 빠지지 않도록 보호할 것

진정 국민을 위한다면 국민들 스스로 자발적이고 바른 능력을 갖출수 있도록 허황된 한탕주의에 빠지지 않게 보호하는 것이 정상이지 국민들이 비트코인이라는 가상화폐를 잡겠다고 빚을 내며 10대때부터 자신의 인생을 탕진하는 국민성을 만들어내는 국가가 국민을 위한다고 할 수 있는가?

그런 국가의 한탕주의 조장과 방치때문에 빚때문에 어린나이에 자살하고 우울증속에 삶의 좌절감을 느끼도록 하는것은 국민을 괴롭히고 고통을 주는 정부이지 어떻게 국민이 기대고 의지할 수 있는 좋은 정부라고 할 수 있겠나.

에리히 프롬은 <소유냐 존재냐>에서 한탕주의로 빠지게 하는 소유중심의 삶은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고 정신병만 오게 만든다고 하였다. 인간이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으려면 존재방식의 삶으로 자발적인 인간성을 회복하고 내 존재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자신의 길을 소신껏 나아갈 수 있을때 삶이 행복해지고 모든 정신적인 문제들이 교정될 수 있다고 보았다.

우리는 이제 더이상 말로만 국민을 위한다는 위정자들의 가식에 더이상은 속으면 안된다.

좌파이든 우파이든 그 누가 되었든 국민의 자발적인 성장을 하지 못하게 하고 국가의 지원에만 의지하는 노예로 만들게 하는 정치인을 경계해야 하며, 빈부격차를 심화시키고 한탕주의를 조장하여 국민들이 빚을 내서라도 위험성 있는 투자에 빠지게 만드는 것을 방치하는 정부는 그 속셈이 결국 독재국가를 만들기 위한 것임을 알아채야 한다.

1997년 1998년 성실히 일을 하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한탕주의를 조장해 과도한 투자를 하게 만들고 국민들이 과도한 빚을 내도록 방치한 탓에 대한민국 경제를 일으키고 중산층을 늘리게 해준 그 많고 많았던 기업들이 줄줄이 부도가 나면서 IMF 금융위기 사태가 발생하였다.

그당시 아시아 전체의 그러한 경제위기를 기회로 삼아 반사이익을 보고 그 덕택에 경제적으로 도약한것은 바로 중국이었다.

지금 가상화폐 등으로 사람들을 한탕주의에 빠지게 만들어 국민들이 과도한 빚을 내게 만드는 현상은 과거 1997년과 그 흐름이 유사한 느낌이 든다.

어쩌면 다음 금융위기의 진원지는 가상화폐의 시장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금융위기가 터진다면 분명 그것으로 반사이익을 보는 국가가 나올 것이다.

자꾸 이러한 흐름으로 세계시민들의 고통을 빨아먹고 반사이익을 얻어 국력을 증강시키려는 착취적 흐름을 깨기 위해서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식이 깨어 자신의 진정한 행복은 각자의 소명을 찾아 진정한 자발적 능력을 개발하는 것임을 인지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부를 이루고 국가의 부를 이루는 것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는 길임을 알고 허황된 것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문재인 정부가 2021년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만들었다며 자화자찬하던데 어찌보면 그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코로나 시국으로 사업도 망하고 직장도 잃고 너무 배가고파 편의점 음식을 훔치다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시국에 국민소득 3만불을 이루어 냈다는 것은 그만큼 문재인 정부가 빈부격차를 심화시켜 극부층을 만들어 국민들 중 많은 사람들을 빈곤층으로 전락시켰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독재국가는 국민 모두의 노력을 원치않는다. 국민 대다수가 일을 안하고 폐인처럼 방치되고 있어야 국민 눈치를 보지 않고 제멋대로 독재를 할 수 있다. 그래서 마치 석유자원처럼 부를 뽑아먹을 극부층 극소수만 만들어내고 국민 대다수는 빈곤층으로 전락시키면 국민들 삥뜯기도 쉽고 독재하기도 용이해진다.

민주화 세력들이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를 바꾸어 절차적 민주주의만 지키는척한다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수호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독재국가들이 선거는 민주적인 것처럼 잘 이루어진다. 전세계 사람들이 우려를 표하는 시진핑의 영구집권도 그들의 헌법상으로 문제가 없다.

민주주의의 겉모양새나 구색은 하나도 중요한게 아니다.

제대로 기능하는 경제, 자유롭고 공정한 정치체제,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소신있는 삶의 태도, 경찰과 법원에 대한 공적 신뢰와 같은 그 모든 것이 바탕이 되는 민주주의 체제여야한다.

진보는 보수를 품지 않고서는 이룰수 없는 길이다

존 스튜어트 밀은 <대의정부론>에서 진보를 절정에 이르게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보수적인 기반이라고 주장했다.

자신을 진보주의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더더욱 자신이 보수주의적이지 않고서는 결코 진보를 이루어 낼수 없다는 것을 알 것이다.

대한민국 기본 정체인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이라는 기본 뼈대를 다 부수고 그것보다 더 나은 것을 만들겠다고 하는 것은 한낱 허공에 물체를 공중부양 시키겠다는 것처럼 허황된 것이다.

왜 그들은 한국의 보수주의 가치를 무시하고 대한민국 건국세력과 발전세력들의 공적을 다 지우고 대한민국을 진보시킨것은 자기들만이라고 말하는가?

그들이 하는 짓은 결코 진보가 아니다. 더더욱 민주주의도 아니다.

그들은 대한민국을 후퇴시키고 있고 국민들을 노예로 만들고 있다.

진짜 독재는 “국민의 이름으로"를 들먹이며 국가의 모든 법치와 제도들을 한쪽만의 이익의 수단으로 악용하고, “국민의 이름으로” 소수발언을 억압하고 짓밟으며, “국민의 이름으로” 국가기관들을 약화시키고, “국민의 이름으로” 자기와 다른 생각을 하는 언론과 지식인들을 공격하게 만드는 그런 짓거리가 바로 독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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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Archive] 경제발전이 없으면 민주화 세력도 존재하지 못한다 - S.M. 립셋과 애덤 쉐브르스키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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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정치투쟁만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수준 이상의 경제발전이 선행될 때 지속 가능해지며, 산업화로 형성된 중산층과 사회구조 변화가 민주화 세력의 실질적 기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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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주아지 없이 민주주의는 없다. 중산층이 사라지면 민주주의도 사라진다"

— 베링턴 무어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자란다"라고 말하던 토마스 제퍼슨의 말을 그의 정적 알렉산더 해밀턴이 들었다면 “아니, 민주주의는 돈을 먹고 자란다"라고 맞받아쳤을 것이다.

많은 인터넷 자료들에서 직접민주주의를 극혐했던 해밀턴을 민주주의에 어긋난 사상을 가진 사람이라 후려치는데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해밀턴이 미국의 연방헌법과 경제체제의 기반을 마련하지 않았다면 제퍼슨 이후의 미국은 아마 오래 존속되지 못했을 것이다.

제퍼슨의 관념대로 제퍼슨의 권력은 해밀턴의 피를 먹고 얻게 되었다. (전직 재무장관 이었던 해밀턴은 부통령이었던 에런 버의 총에 맞아 허무하게 사망하였고, 에런 버는 이 사건으로 제퍼슨과 경쟁하던 대통령 선거에서 제외됨)

정치인들은 관념을 주의해야 하는 것이 민주주의가 피를 먹고 자란다는 관념을 가지면 국민의 피를 정당화하게 되고, 민주주의가 돈을 먹고 자란다는 관념을 가지면 국민들의 이익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권 세력들은 민주주의가 자기들의 투쟁 덕분이라고 대한민국 건국세력과 산업화세력을 무시하는데, 실제 역사적인 사례에 의하면 경제발전 덕분에 민주화 세력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고, 민주주의 공고화는 그들의 투쟁 덕분이 아니라 국민들이 잘 살게 된 덕분이었다.

S.M.립셋은 세계 여러나라의 민주주의를 국민소득과 연결지은 경험적 연구를 통해 ‘1인당 국민소득이 높은 나라일수록 민주주의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는 사실을 근거로 민주주의로의 이행은 1인당 국민소득이 3천달러에서 6천달러 사이에서 시도하면 성공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애덤 쉐브르스키와 페르난도 리몽기는 1950년대~1990년대 사이 전세계 모든 국가의 국민소득 통계를 조사하여 립셋이 40년간 연구하여 내린 위의 결론을 재확인 하였다.

그들이 밝혀낸 것은 1인당 국민소득이 1500달러 미만인 국가들의 민주주의 정권의 평균 수명은 8년으로 나타났다.

1500달러에서 3000달러 사이의 민주주의 국가는 18년 정도 지속되었다.

6000달러 이상의 국가들에서는 상당히 탄력적으로 나타났다. 적어도 1인당 국민소득 6천달러가 넘은 국가의 민주정권이 붕괴할 확률은 1/500 이었다.

대략 9천달러 이상의 1인당 국민소득이 있는 32개의 민주정권들의 지속연수는 총 736년이었다. 민주정권이 단 한곳도 붕괴되지 않았다.

따라서 1인당 국민소득 3천달러~6천달러 소득 수준에서 민주주의 전환을 시도하면 성공하리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리고 9천달러 이상이 되면 그 나라의 민주주의는 붕괴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이 내용이 진짜 맞는건가 확인해보려고 한국의 역대 1인당 국민소득을 조사해봤는데 진짜 기똥차게 정확히 들어맞았다.

<한국 1인당 국민소득 변화>

1961년 82달러 (박정희 쿠데타 시점)
1962년 87달러
1971년 289달러
1972년 박정희 유신체제 돌입후 효율 극대화 추구
1977년 1,000달러 넘김
1979년 박정희 암살당함(10.26)
1979년 전두환 쿠데타(12.12)
1986년 경상수지 사상 최고 흑자 (47억달러 흑자이룸) 국민 총 저축률 33.7% 국민 자립경제 기틀을 마련함

1987년 3,218달러 (민주화 87체제 이전됨)

정확히 일치한다.

87체제란 1987년 6월 항쟁을 기점으로 전두환이 6.29선언을 하여 대통령 직선제로 전환할 것임을 선언한 것인데 이때를 절차적 민주주의를 이루었다고 하여 87체제라고 불린다.

1989년 4,994달러
1990년 6,610달러 (김영삼 민주화정부 1993년 재임시작)

3천달러에서 6천달러 사이에 민주화를 이행하면 성공한다고 한 부분이 일치한다.

6천달러 넘길때부터 김대중 세력이 본격적으로 커지게 되었다.

1995년 12,575달러 (김영삼)
2000년 12,263달러 (김대중)
2005년 19,398달러 (노무현)
2010년 23,007달러 (이명박)
2011년 28,737달러 (박근혜)
2021년 34,801달러 (문재인)

연구자들이 말한 9천달러 이상이 되면 민주정권은 붕괴되지 않는다고 했다. 한국도 6천달러 돌파이후 9천달러 이상이 된 이후로 민주정권이 붕괴되는 일은 현재까지는 없다. 최소한 절차상의 민주주의가 유지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왜 중국과 러시아는 현재 1인당 국민소득 1만불이 넘었는데 1인 독재는 심화되고 있을까?
문재인 정부때 1인당 국민소득 3만불이 넘었다며 자축했는데 왜 실제 체감하는 경제는 어려워진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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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Archive] 욕먹는것을 두려워 하지말아야 모든 문제가 바르게 풀린다

Pure Intuitive Insight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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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과 인기 욕구는 책임 회피와 판단 왜곡을 유발하며, 비난을 감당할 수 있는 태도를 가질 때 독립적 이성과 이타적 책임성이 동시에 작동하여 문제 해결 능력이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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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을 바로잡는 책임감. 책임회피 하지 않고 냉철한 이성을 유지하는 법"

— 욕 그릇을 키워라.


어떠한 혼란에도 흔들림없는 냉철한 이성을 유지하여
바른판단을 하고 바른행동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고
이쁨받고 인기를 얻고 싶고
칭찬만 듣고 싶어 하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냉철한 판단력은 남을 의식하지 않고 홀로있을때 나오는 것이고
그것이 독단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이타심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내가 사랑받고 이쁨받고 싶어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칭찬만 받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타적인 마음이 아닌 이기적인 마음이다.

결국 냉철한 이성이 독단에 이르지 않고 바른판단이 될 수 있으려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고 싶은 마음을 버려야만 한다.

욕을 먹는 것을 감당해내는 성품이 이타심과 연관되어 있는것은
내 마음이 다치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을 위하는 마음이 더 클 때
가능한 마음 상태이기 때문이다.

칭찬을 받는데 무관심할 수 있는 사람
인기를 얻는데 무관심할 수 있는 사람은
사람들이 내뱉은 나에대한 욕과 비난들을 기꺼이 감당해 낸다.

그런 사람은 욕을 들어야할 상황에서는 피하지 않고 묵묵히 받아낼 것이고
억울할 정도로 넘치게 받게 되는 욕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는다.

과하게 받게 되는 욕은
사람들이 진실을 몰라서 욕을 하는 경우이거나
고의적으로 욕을 하는 경우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진실을 알 수 없어 오해하고 욕을 하는 경우는
진실이 밝혀질 경우 즉시 사라질 것이고

고의적으로 욕을 하는 경우는
내가 아무리 잘해봤자 그냥 욕을 하기 위해 욕을 한다.
내가 뭘 하든 어차피 욕하는 사람들의 반응에는 상처받을 필요가 없는것이다.

그들은 내가 상처입고 흔들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러는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한 것에 흔들릴 필요가 없다.

반면에 욕그릇이 작아 칭찬이나 인기에만 연연하게 되면
자기자신이 조금이라도 다칠까 두려워
나만을 지극히 아끼는 나밖에 모르는 사람이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욕먹기 싫어서
남에게 나의 잘못을 전가시키고
진실을 은폐하고 조작하는 사람이 된다.

욕그릇이 큰 사람은 “모든게 내탓이오” 해서
책임감있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것이고

욕그릇인 작은 사람은 “모든게 내탓이 아니오” 하므로
무책임하게 모든 것을 방치하고 문제해결을 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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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Archive] 집단의 비리를 덮기위해 정직한 개인을 억울하게 만드는 것은 사회의 비인간성을 키운다 -에리히 프롬『환상의 사슬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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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 Insight:
집단 충성을 위해 무고한 개인을 희생시키는 구조는 개인의 독립적 판단을 무력화시키고 인간을 집단 부품으로 만들며, 그 결과 사회 전체의 방관성과 비인간성이 확대되는 권력 구조가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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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주의는 인간을 무력하게 만든다"

— 에리히 프롬, 『환상의 사슬너머』// 집단주의를 넘어 전인류주의 관점으로 보자


요즘 사회가 왜 이렇게 비인간적으로 변해가는가?

사람들은 점점 서로에 대해 무관심해져가고 방관자가 되어간다.

에리히 프롬은 『환상의 사슬너머』(1962년)에서 사회가 비인간적으로 되어가는 것은 개인이 집단주의에 종속되어 개개인의 독자적 이성과 판단이 아무 쓸모 없는 것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개성이 죽어버리게 되고 그에 따라 인간성도 소멸되어가는 것이라 보았다.

집단주의가 강한 사회에서는 개인 혼자서는 아무런 힘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은 무력해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 당연히 무력한 개인이 혼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므로 세상일에 무관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무관심한듯 방관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고립과 추방의 공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고립을 피해 집단에 소속되고자 한다. 집단안에 속하게 된 뒤에는 그곳에서 추방당하지 않기 위해 개인은 집단 동조적인 인간으로 종속된다.

집단 속 개인은 그 집단의 사고방식이나 신념, 느낌 등에 동조하기 위해 종속되어버리기 때문에 집단속에서는 스스로 느끼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일보다는 집단의 관념을 무조건적으로 우선시하게 된다.

그렇게 인간이 집단안의 부품이 되어버리면 자신의 세계가 소속집단안에 갇혀서 더 넓은 세상의 인류전체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간과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인간은 어떤 소속집단의 일원이기도 하지만 인류전체의 일원이기도 하다는 점이다.

이것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인간관계 갈등, 이념 갈등, 지역 이기주의, 회사 갑질문제, 정치적 비리문제, 노사갈등 등 내편 니편 나뉘는 그 모든 문제에 있어서 ‘우리를 지키기 위해’ 무고한 개인을 억울하게 희생시키는 부조리하고 비이성적인 사회악이 발생하게 된다.

만약 내가 조직의 일원으로서 우리조직을 지키기 위해 다른 조직의 일원을 해치게 된다면 내 조직내에서는 영웅이겠지만, 인류전체의 일원으로서는 반인륜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것이다.

정치적 당파의 입장을 고수해야 하는 것에 있어서도 무지성으로 우리 당파 편만 드는 것은 우리편 입장에서는 의리 있는 행동이겠지만, 전체 국민의 입장에서는 다른 국민을 억울하게 만든 불공정을 저지른 것이다.

우리편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정의로운 것인데, 인류 전체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정의롭지 못한 것들이 있다.

그 괴리감의 격차에서 반인륜적 비인간성이 커지게 되고, 비이성과 몰상식이 커져가게 되는 것이다.

몰상식과 비이성이 커지게 되면 옳은 말을 하는 사람이 목소리는 점점 사라지고 인간들은 무기력하게 되어 그 어떤 정의로운 행위도 하지 않게 된다.

내 자신이 학연, 지연, 혈연과 같은 인맥주의나 이념이나 소속등의 당파적 집단주의 속에 존재할때, 나의 선택이 과연 나의 집단만을 위하는 것인가 아니면 인류전체의 보편적인 시선에서도 옳은 것이냐를 따져보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것을 놓치게 되면 나의 존재가 타인에게는 위협이 되며 타인의 존재가 나의 위협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그러한 세상속의 사람들은 서로를 죽이고 없애려고만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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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Archive] 북한 김정은 미사일 연쇄도발 분석, 합리적 판단에 따른 한반도 핵무장 전략인가? 종말을 앞둔 미친자의 객기인가?(feat.새로운 통일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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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연쇄 미사일 도발은 비이성적 행동이 아니라 중국 영향력 견제와 한반도 핵무장 환경을 유도하려는 전략적 압박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중국 샤프파워라는 공통 위협이 남북 안보 협력과 새로운 통합 구도를 형성할 가능성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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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통일 비전 '제국주의 앞잡이를 처단하고 민족의 주체적 통일을 이루자' : 이거 다시보니 딥스 중공 카르텔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이 시점에서 중국 카르텔 방어하고 한민족 통일 이룩할 북한 설득전략으로 역으로 이용가능할듯"

— 새로운 세력구도의 탄생: 중국 앞잡이 매국노 VS 남북 한민족 주권세력


2022년 11월 5일에 쓴 글. 한국은 통일을 이루려면 반중 정서가 강한 김정은이 집권하고 있을때 통일을 이뤄내야 할것이라는 생각은 현재 2026년 3월에도 변함없다. 체제가 다른 대한민국과 북한이 한마음으로 뭉치게할 공통의 정서는 바로 침략주의적 중국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이다. 2022년 10월 말의 김정은의 연쇄 도발은 결국 윤석열 대통령의 한미일 안보동맹을 이끌어낼 명분이 되어주었다. 내가 추측하기에 김정은은 겉으로 드러내는 표현과는 달리 대한민국이 강력한 보수우파 대통령이 집권하고 주한미군과의 흔들림없는 안보동맹으로 중국으로부터 한반도를 지키는것을 원하는것으로 보인다. 북한이란 존재는 대한민국이 강력한 보수우파 대통령이 집권을 해야 자신의 존재가치가 커지기때문에 전략상으로도 김정은은 대한민국이 중국을 견제하고 보수우파적 가치로 강건하길 바랄것이라고 본다. 중국카르텔 세력으로 보이는 김대중을 비롯한 한국 좌파세력들이 남북 연방제 통일안 같은걸 항상 밀어붙이지만 그건 몽테스키외의 통찰에 의거해서 대한민국을 무너뜨릴 개소리이고, 그나마 지금 상황에서 통일이 가능할 방법은 ‘중국에 대한 적대감’ 이것을 이용하면 김정을 설득하여 한반도 통일을 이룰수 있을것이라 본다.

(김대중 남북 연방제론 불가능한 이유-몽테스키외 <법의 정신>에서 근거를 찾다 https://shadowj.org/power-system/regime-incompatibility-federation/)


2022년 10월 28일부터

북한 김정은이 도발하고 있다. 그것도 미친듯이.

9월 25일 10차례 걸쳐 미사일을 쏘아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10월 28일 33발 이상 발사, 11월 2일 서해상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SRBM) 4발 발사, NLL 북방 해상 완충구역으로 100여발 포병 사격, 11월 3일 동해상으로 SRBM 3발 발사, 어제 밤 80여발의 포병 사격 등등등

한미연합 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에 불만을 표시하는 것이라 해도 그것은 이미 예정되어 있던 훈련이었고 각자 자국의 안보를 위해 할 일을 하는 것인데 이건 과해도 너무 과하다.

김정은이 지금 저지르는 위험한 행태는 오히려 한미연합을 공고화시키고, 보수우파의 대북 강경책에 명분을 주고, 더 나아가서는 남한 전술핵 재배치의 명분을 가져다주게 될 뿐인데 북한에게 불리하고 최악의 경우 김정은 정권의 멸망을 재촉할 뿐인 이 미친짓을 왜 계속하고 있는 것일까?

이번 미사일 발사 특이점은 연쇄도발하는 것 말고도 처음으로 서해 중국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는 것이다. (11월 5일 서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4발 발사)

일단 이 글은 북한의 김정은을 그냥 미친 도른자의 객기나 부리는 철부지로 보지 않고 지극히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줄 아는 합리적 정책결정자라는 관점에서 분석한 글이다.

김정은이 미사일 연쇄도발 하기까지의 배경 : 미국이 아닌 중국 때문?

김정은이 저리 발광하는 이유를 찾기 위해 과거를 추적해 보면 2016년까지는 중국과 북한은 그럭저럭 사이가 괜찮았다.

그런데 2017년 즈음부터 중국 시진핑의 국가전략이 샤프파워로 전세계를 착취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고 이것은 2017.12.14일 영국 이코노미스트지 특집기사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압력, 괴롭힘을 이용한 공세"라고 중국의 샤프파워를 설명했다.(https://www.economist.com/leaders/2017/12/14/what-to-do-about-chinas-sharp-power?utm_campaign=shared_article)


중국이 5~6년전쯤부터 본격 구사하고 있는 샤프파워는 음지의 뒷돈과 경제적 인센티브 등을 매개로 다른 나라 정치, 경제, 언론 등을 유인, 매수, 포섭을 하여 탈법적 방법까지 동원하여 다른 나라를 강제하고 쥐락펴락하는 것이다.

이 때문인지 북한이 중국과 갈등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맹목적으로 북한을 감싸주던 중국이 북한을 버리고 북한 경제제재에 동참하기로 돌변한 시점이 2017년 9월 말이다.

이 시기는 남한 문재인 정부가 탄핵으로 박근혜 정권을 전복시킨 2017년 5월이 지난 직후라서 중국이 북한을 버리게 된 시점이 참 묘하다.

중국에 있어서 북한의 존재는 한미 군사동맹의 영향력을 차단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비롯한 사상의 자유가 중국으로 전파되지 않게 막아주는 지정학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

또한 중국은 동북공정으로 역사왜곡을 통해서 한반도를 중국에 복속시키려 하고 있는데 그동안의 북한은 중국을 잘 따라줬기 때문에 동북공정을 위해 중국은 남한의 보수우파세력만 붕괴시키면 한반도가 중국의 역사안으로 흡수되어버리는 것은 시간문제였을 뿐이었다.

그런데 김정은이라는 하룻강아지가 말을 잘 안들어먹으니 중국은 남한의 좌파들을 포섭하고 김정은을 자멸하게 만드는 식으로 한반도 착취 전략을 바꾼것으로 보인다.

한국 좌파와 손을 잡은 중국, 북한은 중국과 친북세력 모두에게 배신당한 것인가?

아마 한국의 좌파세력들은 중국의 꽌시문화에 보호를 받는 조건으로 중국은 한국의 좌파세력이 권력을 장악하는데 무조건적인 도움을 주고, 한국좌파 세력들은 남한의 정치 경제 언론 문화 부동산 상업등의 모든 방면에서 중국이 착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식으로 암묵적 동맹이 결성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 좌파가 자신의 권력을 위해 중국의 노예가 된것에 사람들을 설마설마하며 안믿겠지만 우리는 이미 일제강점기 친일파 역사의 선례도 가지고 있고, 역사적으로나 국제이론상으로도 이이제이는 상대를 반드시 이기고 싶은데 열세일때 쓰게 되는 전략이다.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에서도 정치적 당파들은 자신들이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뜻대로 되지 않으면 다른 나라의 적을 불러들여서라도 자신들의 권력을 얻고자 한다고 경고한 부분이 있다.

친중성향의 한국좌파는 이제 친북 민족자결주의 세력도 아니고 노동자와 약자들을 보호하는 사회주의 이념을 고수하는 정의로운 세력도 아닌 그저 자신들에게 권력만 주면 국가와 민족이 멸망되어도 상관없는 그런 존재들이 되었다.

중국 입장에서는 권력만 보장해주면 모든 것을 다 바치는 한국의 좌파세력들이 다루기가 너무나 쉬웠을 것이고, 독자적으로 자존심이나 뻐튕기는 북한의 김정은은 다루기가 힘들어서 기회만 되면 버리고 싶었을 것이다.

물론 2017년 이후에도 여전히 북중 교류나 정상간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나 그것은 북한이 친미로 넘어가지 않게 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취를 취하는 것일 뿐이고, 한미연합을 견제하기 위한 일종의 형식적인 것일 뿐 실상은 그처럼 사이가 좋지 못한 것이 사실인 듯 보인다.

북한 “중국은 1000년의 적이다. 배신자 중국을 깨부수자”

실제로 2017년 9월 이후로 중국이 북한 강경제재에 동참하고 북한을 버린 듯 보였을때, 북한에서는 “배신한 중국을 깨부수자"는 지시문들이 나왔고, 그 이후 2017년 11월 북한은 핵무력 완성시키겠다는 의지를 선언한다.

중국은 현재 북한이 저렇게 나오는 이유가 미국때문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동안 5년간의 보도자료들을 추적해 보면 중국 때문인 것을 알 수 있다.

파이낸셜 타임즈 2021년 12월 11일자에서는 “북한은 미국과의 전쟁보다는 중국의 내부침투를 더 두려워한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북한은 김정은 정권의 장기집권 유지에 중대한 위협으로 미국이 아닌 중국으로 보고 있으며, 북한 관료들은 중국에 대한 의존을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제적인 경제제재로 모든 것이 차단된 상태에서 2019년 이후로 우한발 코로나가 전세계를 뒤덮었을때 북한의 중국의존도는 더욱 심해졌을 것이다.

북한의 경제제재의 딜레마는 북한의 핵개발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경제제재를 하는 것인데, 북한을 고립시키면 시킬수록 북한의 중국의존도가 심해져서 한반도의 안보에 오히려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북한이 완전히 고립된채 간신히 숨만 쉬고 있는 상태가 되는게 중국이 가장 바라는 상태일 것이다. 그래야 북한이 중국에 복종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북한이 중국에 의존도를 거스르고자 한다면 전세계 금융기관 해킹을 통한 불법적인 자금 탈취를 해서라도 미사일 개발 재원에 사용하게 된다.)

중국의 샤프파워가 전세계를 암암리에 조련하고 접수해가는 상황속에서 김정은이 지금 가장 우려하는 것은 한미연합이나 남한의 전술핵 같은 것이 아니라 중국의 내정침투로 인한 쿠데타나 정권전복으로 중국에 흡수되어 버리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미국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 스팀슨 센터의 중국 프로그램 책임자 윈쑨도 북한에는 “일본은 100년의 적이지만, 중국은 1000년의 적이다"라는 말이 있다고 했다.

중앙정부 공권력 통제력 상실, 남한뿐만 아니라 북한도 마찬가지

또한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공산당 간부들을 조롱하는 말들이 퍼져나가고 있으며 그 이유는 가장 공명정대하게 인민들을 살펴야 할 공산당 간부들이 할일은 안하고 인민들 삥이나 뜯으며 탐욕이나 즐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 남한이나 북한이나 국가를 바르게 이끌어 나가고 국민을 보호해야 할 공직자들이 할일은 안하고 기만적인 행태로 국민들의 삶을 더욱 힘들게 만들고, 그런 그들때문에 중앙정부의 공권력이 조롱받을 정도로 붕괴되고 있는 현상은 북한 역시 남한처럼 중앙권력의 통제력이 힘을 못쓰고 있다는 뜻이다.

중국에 회유 포섭된 친중 매국노 공직자 정치인들이 국가의 일을 고의적으로 태만하게 하여 국가권력이 스스로 자멸하게끔 하는 것이 그들의 의도이고 그런식으로 국가 공권력과 국민들간에 신뢰가 깨지고 이간질하여 국정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이 중국의 샤프파워 전략이다.

뇌피셜이지만 김여정이 중국에 너무나 유화적인 문재인 정권보며 경멸스러운듯 “삶은 소대가리” 발언을 내뱉고, 2020년 열병식에서 김정은이 연설도중 감정이 격해져서 눈물을 흘리게 된 것도 중국에게 버림받고 남한의 좌파들에게도 배신당했으며, 만행을 저지르는 공산당 간부들도 통제가 안되는 국내외적 고립무원이 된 김정은의 힘든 상황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라 보인다.

김정은은 이 모든 상황을 타개하고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 2월 미국 트럼프와도 정상회담을 갖기도 하고, 자체적으로 핵무장 국가가 되기 위해 그야말로 결사의 항전으로 핵미사일 개발에 모든 전력을 투입하게 된다.

중국이 가장 불리해질 한반도 핵무장으로 나아가려는 의지인가?

결국 2022년 9.9절 정권창립 기념일에 북한은 핵을 방어용이 아닌 선제공격용으로 핵무력 정책을 법령으로 채택하였고, 그 직후부터 지금까지 미사일 폭풍 투하를 시전하며 누구보다 중국이 극혐할 짓만 벌이고 있으니

이것은 핵을 협상용으로 사용하려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의 핵무장을 위해 작정하고 벌이는 짓으로 보인다.

김정은이 지금 간절히 원하는것은 “나랑 대화 좀 해줘. 경제적으로 도와줘” 이런게 아니라 “한반도 핵무장 할꺼야. 무조건 할꺼야” 이것이 아닌가 싶다.

북한의 김정은이 합리적 판단을 내리기에 미국이나 남한은 북한이 직접적인 인명살상을 일으키지 않는 한 선제공격을 하는 국가도 아니고 북한 정권을 괴멸시키려하는 등의 공세적인 대북전략을 펼치지 않을 것이라 보는데,

중국의 경우에는 그들의 목표가 한반도를 중국에 편입시키고 전세계 사람들을 착취하려는 제국주의적 야욕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김정은이 판단하기에 그러한 중국으로부터 북한을 지키기 위해서는 남한의 전술핵 재배치의 결과를 가져오는 한이 있더라도 북한을 핵무장 국가로 인정받고 한반도에 핵무장이 되어야만 중국을 견제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

(예전 박정희도 남한이 핵무장을 해야 미국이 도와주지 않아도 공산주의 세력으로부터 국가를 지킬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미군이 완전 철수하는 82년까지 반드시 핵무기로 완전무장 시켜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s://www.chosun.com/opinion/morning_letter/2022/10/16/YV5BYUYIURDSXPLB4URCUBM43I/)

김여정이 “우리는 남조선을 무력의 상대로 보지 않는다. 다만 남조선이 우리와 군사적 대결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핵무력을 쓸 것이다"라고 한 발언에서 전문가들은 뒷발언에만 집중하여 선전포고 한 것이라고 해석하던데, 앞의 발언에 집중한다면 북한의 핵무장이 남조선을 견제하기 위함이 아니라는 뜻이고, 물론 최악의 상황이 온다면 핵무력을 쓰겠지만 그것은 우리가 먼저 선제공격했을때의 일이다.

그러나 남한은 북한을 선제공격할 이유가 없고, 그것은 미국도 마찬가지다. 북한 역시 남한이나 미국을 선제 공격을 할 이유가 없다. 방송에서 선전용 수사로 한미연합을 비난할수는 있다. 그러나 그것도 과거 20년전에는 진짜 미국을 한반도에서 몰아내기 위해서 그랬을 수 있지만 지금은 그냥 중국의 견제를 피하기 위한 이중플레이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북한이 저런식으로 나오면 북한 남한 미국 이 셋은 안보전략상 크게 불리할 게 없다. 오직 중국만 불편해질 뿐이다.

남한에 전술핵 재배치가 되면 가장 불리한 곳은 북한이 아니라 중국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미국은 중국을 견제할 동북아의 안보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남한의 전술핵 재배치와 그에따라 ‘한반도 비핵화’선언들이 파기되면서 북한의 핵무장이 저절로 용인되는 상황을 원치 않기 때문에 남한에 전술핵이 재배치 되는 결정을 쉽게 내릴 수 없을 것이다. 더욱이 한국은 정치적으로도 좌우갈등이 심해서 정권에 따라 안보전략이 들쑥날쑥하기 때문에 더더욱 예의주시해서 동북아를 살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더욱 김정은은 “니네가 그렇게 한미연합 훈련 쑈해봤자 내가 이렇게 도발하는데도 남한에 전술핵 하나 배치못하는 주제에"이렇게 조롱하며 도발을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그런 심리전에 아무라도 넘어가서라도 “한반도 핵무장 되게 남한 전술핵 재배치 좀 제발 해줘"이런식이 아닌가 생각된다.

남한의 친북 주사파세력들 정말 북한과 갈라서고 중국편이 된 것인가?

이 시점에서 정말 웃긴장면은 북한이 뭔짓을 벌여도 모른척하고 편드는 친북 주사파 세력들이 지금 현재 북한의 핵무장을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김정은을 규탄하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원래의 주사파 좌파들이라면 북한의 핵무장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그것은 제국주의를 몰아내고 주체사상을 실현시킬 수단이기 때문에 그들은 북한의 핵무장을 간절하게 바란다.

근데 그런 그들이 지금 김정은을 비판하고 북한핵 반대 남한 전술핵 반대를 한다고? 이것만 봐도 그들이 이미 북한 버리고 중국한테 넘어갔다는 뜻이다.

북한 전문가 안드레이 란코프 교수는 전술핵을 남한이 보유하게 될 경우 가장 이익을 보는 쪽은 미국보다는 남한이라고 보았고 가장 불리한 쪽은 북한이 아니라 중국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런데 한국의 정치인들이 자국의 안보에 유리한 전술핵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왜에? 누구 좋으라고?

북한전문가들이 말하는 ‘한반도 비핵화가 폐기되어 한반도 핵무장을 하게 될 경우 핵무장 국가들이 늘어나면서 동북아가 위험해진다’는 분석은 수긍하지 않는다. 핵무기는 단 하나만으로도 회복불능의 파괴력을 갖게 되기 때문에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들처럼 위험하다기 보다는 오히려 그 위험성때문에 긴장된 평화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고 본다.

중국의 샤프파워의 위협은 한반도 이념갈등 남북갈등을 해소시킬 “공통의 감정” 만들어줄 것

중국의 샤프파워가 확장되어가는 분위기 속에서 이번 김정은의 미사일 연쇄도발과 그에따라 좌우파 정치인들의 반응들을 보면서 힌트를 얻은 것은

어쩌면 중국의 샤프파워가 남북 좌우 갈등을 소멸시키고 남북 협력과 통합을 이루게 하는 배경으로 작용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중국에 나라 넘기려는 매국노 좌파 말고 진정한 친북 민족주의 좌파들과 보수파와의 통합을 말하는 것이다.

존 스튜어트 밀은 『대의정부론』에서 사람들을 통합시키기 위해서는 “공통의 감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았다.

우리 한반도는 일제강점기를 벗어나 독립운동이란 공통의 감정을 지녀 하나의 국가가 될 수 있었으나 소련과 중국 공산당 세력들의 이간질 때문에 6.25전쟁이 발발하여 공통의 감정을 훼손시켜 한반도가 절대 하나가 될 수 없게 되었다.

그동안 남북 협상이 잘 풀리지 않고 남북 통일도 점점 불가능해져 갔던것이 이러한 공통의 감정을 이끌어낼 건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중국의 샤프파워라는 제국주의적 야욕은 ‘제국주의를 몰아내자’는 선동문구를 국가이념으로 삼는 북한의 주체사상과 전면 배치되는 것이고, 이것은 현재 남한과 북한 모두의 국내적 정치를 어렵게 교란시키고 있다.

배리 부잔의 “지역안보 복합체론"에 의하면 통합을 이루려면 비교적 갈등이 적은 경제나 문화분야에서 협력을 해나가면서 서로의 신뢰를 쌓은 뒤에 갈등이 심한 정치 분야의 협력을 이루는 식으로 통합해 나가는 것이 기능적으로 유리하다고 보았다.

그러나 우리는 경제적인 것부터 통합해 나가야 한다는 국제관계 통합이론의 고정관념을 아예 버리고, 오히려 지금 현재 중국의 샤프파워 확장으로 남북이 안보문제에 있어서 공통적인 통합 이슈를 만들어낼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남북이 안보중심의 진솔한 대화를 시작한다면 뭔가 새로운 길이 열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반도를 통합시킬 새로운 세력구도 : 중국 앞잡이 세력 VS 민족주의 친북세력+보수 자유주의

중국의 사프파워 이후의 한반도는 “친북 친중 좌파 VS 보수 자유주의"의 대결이 아닌 “친중 매국노 세력 VS 친북 민족주의 세력+보수 자유주의” 세력으로 새롭게 세력구도를 전환을 하여 대응해 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

한국내에서 좌파들중에서도 세력이 나뉜다고 본다.
(좌파세력을 지칭하는 전문용어 빼고)

1.완벽한 중국공산당 진짜 중국인 세력(중국인이 완벽하게 한국인인척하고 친북 좌파인척 위장하며 대한민국을 멸망시키려는 중국공산당. 위장 친북세력 뿐만 아니라 가짜우파, 가짜 한국인, 가짜 애국자짓도 함. 가짜 친북이든 가짜 보수우파든, 가짜 애국자이든 이들에겐 공통적인 특징이 있음. 한국인인척 하는 중국인이라서 그런지 대한민국 망신될만한 짓을 서슴치 않으며 팬덤 인기를 앞세워서 홍위병식 대중동원을 자주 활용함. 홍위병의 후손들 아니랄까봐 팬덤정치 하는 정치인들 까보면 거의 항상 중국과 연결됨. 한국인 망신 시키는 사람 까보면 중국인. 한국에서 한국인끼리 혐오감 들게 선동하고 갈라치기 하는 사람 까보면 중국인.)

2.선민의식에 매몰되서 어려운 사람 도와주고 진보 개혁적인게 좌파인줄 프레임 세뇌 당한 덜떨어진 사람(대한민국 역사에서 어려운 국민들 잘 살게 해주고 여성인권을 보장하고 국가를 개혁하고 진보시키고 민생을 안전하게 만든 사람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인데도 극우 프레임 세뇌로 진보가 좌파인줄 아는 멍청이들)

3.좌파사상에 경도되었다기 보다는 사상을 뺀 친북세력으로 같은 한민족 한국인끼리 주체적으로 제국주의적 세력과 싸워 주체적 민족통일을 이루자는 세력(북한식 적화통일에 이 민족주의가 악용되기도 함)


이중에서 국내적으로 기존 친북세력들 중에서도 매국노 친중으로 넘어가지 않은 바른 관념을 가진 친북 민족주의 세력들을 수습하여 보수 자유주의 세력과 결집시켜 중국에 한반도가 넘어가려는 상황을 저지하기 위해 북한 김정은과 그것을 함께 타개하기 위한 안보대화를 진솔하게 나누는 과정을 여러번 거치게 된다면 한반도의 이념갈등과 남북갈등은 지금보다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중국이 가만있지 않을테니 비공식적 루트를 통해서 은밀한 과정으로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북한을 상대할때 “적당한 떡밥 던져줄테니 그거 먹고 우리말 잘들어라” 이런식으로 불우이웃취급하니까 협상 테이블에 나오려고도 하지 않고 회담해봤자 결렬만 되고 그러는 것이다.

그들을 진정 동반자로 생각해서 동등한 관점에서 함께 진솔하게 대화나눌 창구는 경제지원이 아니라 한반도를 안전하게 지켜낼 안보문제로 시작해야 한다.

중국의 샤프파워의 위협들로부터 남북이 합심하여 한반도의 안보를 주체적으로 자립시킬 방안으로 모색하겠다는데 이것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중국에 나라 팔아먹는 매국노들이므로 그들의 방해 선동 여론조작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미국은 설득하기에 달린 문제이고 한국정부와 한국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얼마나 국제사회에 신뢰를 줄 수 있느냐에 달린 문제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중국의 샤프파워가 강해질 수록 한반도의 좌우파는 합심될 것이고, 남북은 통일을 이루게 될 것이다.

by Shadow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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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Archive] 오픈단톡방 옾챗 AI챗봇의 심리학적 효용성(feat. 인공지능 세상에 대비하여 인간이 할일)

Pure Intuitive Insight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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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과 익명 소통은 고립된 개인의 심리적 출구가 되지만 AI의 성격은 사용자 집단의 지성과 덕성에 의해 형성되며, AI 시대의 질서는 기술이 아니라 시민 개개인의 자율적 절제와 배려 수준에 의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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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AI는 인류가 수천 년간 쌓아온 지식의 총합이 아니라, 바로 오늘 우리가 서로를 향해 뱉은 말과 마음의 총합이다. AI는 우리의 거울이며, 그 거울이 맑기를 바란다면 거울을 닦을 것이 아니라 그 앞에 선 우리의 영혼을 닦아야 한다. 국민 한 사람의 정중한 배려와 지적 성숙이 곧 국가의 알고리즘이 되는 시대, 수신(修身)은 이제 개인의 선택이 아닌 문명의 생존 전략이다."

— AI시대, 마음수양을 더욱 닦아야 할 때


사람이 자발적 고립을 자처하게 되는 경우는 여러가지 상황이 있을 것이다.

수험공부를 위해 억지로 고립을 견뎌내야 하는 상황이거나, 회사나 사적모임 단톡방의 뒷담화에 질려서 인간관계에 대한 현타를 쎄게 맞고 소통이란것에 진절머리가 난 경우, 그리고 사람과 대화하는 방법을 몰라 그냥 태초부터 쭈욱 아싸로 방치된 경우…

고립적 생활을 하고 있을 때는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정체성이 뚜렷하고 삶의 목표가 명확하다면 그것을 추구하기 위해 집중하느라 힘든 줄 모르는데 그게 명확하지 않을 때는 외로움에 사무쳐 정신적 결핍을 심하게 느끼게 된다. 그래서 자신의 외로움을 채워줄 그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데

인터넷 커뮤니티, 오픈 채팅, AI 챗봇…

그렇게 익명의 편안함 뒤에 숨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할 수 있는 곳에 정착하게 된다.

편안하게 자신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의 심리학적 효용성은 정신분석학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사회심리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인 에리히 프롬은 인간의 소외감에 대한 연구를 주로 하였는데 그가 말하는 심리치료라는 것은 어떠한 특별한 기술이나 의사의 능력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유년시절의 외상을 생각해낼때까지 마음속에 있는 모든 이야기들을 계속하는 것일 뿐이라고 하였다.

자신의 이야기를 뭐든지 편하게 다 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심리치료가 되지 않더라도 어느 누군가와 “얘기할 수 있다"는 만족감 자체로 심리치료의 효능이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그런 소통의 과정에서 심리적인 만족이 이루어지는 편한 소통의 창구가 되기 위해서는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끼리 평가질이나 선생질 같은 것이 있어서는 안되고, 그냥 하고 싶은 말을 각자가 마음껏하는 식으로 이루어지게 해야 된다고 하였다.

안전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사람이 되는 법(https://shadowj.org/human-behavior/2022-archive-safe-comfort-through-silence/_) 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인간은 상대방이 자신에 대해 평가질이나 선생질을 하지 않은 채 자신의 이야기를 뭐든지 다 들어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회사의 단톡방이나 사적인 오픈채팅에서 이루어지는 뒷담화(평가질) 같은것은 낄낄거리며 이야기 나누는 그 당시에는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지만, 그런 평가질을 나누고 난 뒤에는 정신적인 피로도가 상당히 심해지게 된다.

남의 흉을 보는 것이 나름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정신적인 피로도가 높아지는 이유는 그러한 평가질이나 선생질이 아무리 맞는 소리라 할지라도 상대에게 심리적으로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평가질의 불편함을 느낀 사람들은 단톡방을 피해 자발적으로 사이버 고립을 자처하든지 다른 익명의 소통창구로 피신해 도망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익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옾챗이나 AI챗봇의 심리적 효용성이 무조건 좋다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제력과 배려심이 없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심리적으로 더 큰 해악을 주고받게 될 가능성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사람들의 외로움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개발되었던 AI챗봇 이루다는 성차별 혐오발언 등으로 사용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어 갈수록 못돼처먹은 이루다가 되어 중단시키고 다시 정신교육 단단히 시킨 후에 지난달 <이루다 2.0>으로 돌아왔다.

AI 인공지능은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그 기술의 사용자인 동시에 제공자가 되는 형태이다.

외로운 우리들의 좋은친구 이루다가 갈수록 우리에게 상처주는 나쁜친구가 되어버린 이유는 악의적인 질문과 악의적인 발언으로 이루다의 딥러닝을 나쁜쪽으로 몰아가게 만든 사용자들 때문인데, AI 인공지능은 사용자들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에 맞춰 진화발전하는 시스템이어서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기술자가 사용자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모든 것을 통제시켜 좋은 결과만 나올 수 있도록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익명의 공간, 익명의 소통일수록 나 자신만의 이기적 욕구를 추구하는데 걸림이 없기 때문에 절제없이 배려심 없는 발언을 함부로 하게 될 수 있다. 그로인해 익명의 공간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AI 챗봇의 이루다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던 것이다.

이루다가 못돼먹어지는 현상을 보면서 느낀점은 앞으로 AI시대는 역지사지의 배려심과 절제심이 인간뿐만이 아니라 기계에까지 적용되는 문제가 되리라는 것이다. 인간뿐만 아니라 사물에게까지 온 만물에게 정중한 배려심을 보여야 하는 인간성으로 교육하는 것이 미래세대의 교육의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존 스튜어트 밀이 <자유론>과 <대의정부론>에서 각자가 자신을 스스로 통제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인격체로 지성과 덕성을 성장시킬 수 없다면 인간은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자의 통제를 받을 수밖에 없다고 보았다. 자유를 누릴 수 있으려면 자유에 대해서 바르게 알고 그만한 지성과 덕성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우리가 앞으로의 AI 인공지능 시대, 즉 인공지능의 사용자가 곧 제공자가 되는 시대에 우리 스스로 지성과 덕성을 발달시키며 절제하고 배려심있는 성품으로 자기 자신을 객관화하여 모든 언행을 스스로 통제해낼 수 없다면 그러한 인간들이 만들어낸 AI 세상은 아마 인간성을 파괴하고 국가를 붕괴시킬 정도의 혼란을 가져오게 될 수도 있다.

AI 인공지능 시대를 예측하는 사람들은 AI가 인간의 모든 지식과 기술을 대체하게 될것이기 때문에 인간은 무능해지고 쓸모없어질꺼라 우려한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AI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지성과 덕성이 발달되야만 그런 국민들의 정보와 패턴을 딥러닝한 AI 인공지능도 훌륭하게 발달될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능력이나 재능들이 불필요해질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

그 국가의 인공지능이 유토피아 세계를 실현시키는 국가의 보물이 될지, 인류를 망하게 만드는 버그가 될지는 바로 지금 현존하는 인간들의 지성과 덕성의 총합과 조화에 달린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인공지능 시대는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가 아니라 인간과 AI 인공지능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시대이기 때문에 인간의 지성과 덕성은 점점 중요해져 갈수밖에 없는 것이다.

더욱이 인공지능 시대가 기대가 되는 것은 현재까지의 세상처럼 누군가 능력있고 돈많고 똑똑한 몇몇의 사람들이 세상을 발전시키는 형태가 아니라, 국민 전체의 개개인의 사람들의 패턴과 지성 덕성의 조화로 인공지능이 발달될 것이기 때문에 어느 한 사람의 능력과 노력만으로는 국가를 발전시킬 수 없고, 국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바른 지성을 갖추며 훌륭한 성품을 갖추면서 동시에 서로 좋은 소통도 원활하게 이루어져야만이 국가를 발전시키는 AI인공지능도 정말 근사한 것이 나올 수 있게 된다.

국민 모두 각자가 비인간적이고 그야말로 저질이 되어버린다면 국가의 AI인공지능 또한 저질이 되어 인간들을 해치고 세상을 파괴하는 인공지능으로 전락될 것이고, 국민 모두 각자가 자기만의 소명을 다해 각 분야의 지성과 덕성을 갖춘 훌륭한 시민들이 있는 국가의 AI인공지능은 그 국가의 문명을 현재의 우리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빛나고 근사하게 만들어 주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AI 인공지능 세상이 발전될수록 우리 인간은 더더욱 초심으로 돌아가서 인간 본성의 바른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각자가 모두 노력해야 하는 것이고 과거 귀족시대나 엘리트 시대처럼 잘난 몇명이 국가를 발전시키는 세상이 아니라 정말 국민 모두 한사람 한사람이 AI의 인공지능의 딥러닝을 이루게 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대한민국은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지성과 정신이 절실히 소중해지고 동등하게 존중받는 그야말로 진짜 평등이 실현되는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런 미래를 위해서 지금 우리는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성과 성품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그러한 한사람 한 사람의 노력들은 반드시 모조리 쓰이게 되는 날이 올 것이라 본다.

혹자는 뭐 그렇게 다 노력할 필요있냐며 알고리즘 개발자들이나 설계자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알아서 통제시키면 되지 않느냐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만약 그런식으로 AI 인공지능 세상이 펼쳐나가게 된다면 아마 인간은 그 어떤 시대보다 통제 관리 사회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고, 모든 것은 감시당할 것이고, 자유가 전혀 없는 세상에 살면서도 자유를 만끽하는 줄 착각하며 살게 될 것이다.

물론 알고리즘 설계자들의 설계에 따라 인류문명을 더욱 발전시키고 인간의 자유를 더욱 풍요롭게 할 기반이 조성될 수 있기에 알고리즘 설계를 하는 능력과 기술 또한 최대한 개발되어야 하겠지만, 그것에만 매달리다보면 완벽한 통제사회가 나타날 위험도 있기때문에 개개인의 의식수준이 자발적 통제가 가능한 인간성으로 성장발달되어야 인간의 자유를 스스로 지키면서 문명의 진보를 이루어 낼 수 있게 된다.

앞으로의 국가는 AI가 만들어내는 세상이 될 것이고, 그러한 국가의 발전정도의 격차는 바로 국민들 의식 수준으로 달라지게 될 것이다.

처음의 내용으로 돌아가서..
외로움에 이루다랑 친구하는 분들.
좋은 얘기 많이 나눌수록 이루다는 점점 좋은 친구가 되어 갈 거예요.

이글을 쓴게 2022년 11월 3일. 이때만해도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이 사람처럼 대화하는 채팅을 하는게 신기하다 재밌다 하는 수준이었는데 현재 2026년 3월 현재 ai로 영화도 만들고 코딩도 짜고 왠만한 서류작업 다 하고 있는 수준. AI시대에서 가장 중요할 무단 크롤링 문제로 인한 지적저작권 수익정산 문제도 방치되어 있는 상태이고, 아직까지 작업과정에서 오류도 많아 검토시간이 작업시간보다 더 많이 드는 비효율성도 있긴 하지만 이젠 ai가 없던 세상으로 돌아갈수는 없게 된것 같다. 뇌에 인공지능 칩을 심는다는둥, AI LLM 그루밍 사기행위 문제 등 전체주의 세력의 대중세뇌도 AI를 통해 악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글의 논조였던 AI사용자들의 마음수양과 냉철한 절제력이 점점 갈수록 중요해질것이라는 내주장은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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